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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취미]

  • 하루 한 끼 당뇨 밥상
    하루 한 끼 당뇨 밥상
    저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영양팀 | 출간 2016.11.10
    정가 18,000원 | 정보 264쪽 / 46배판(18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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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와 당뇨병 치료는

건강한 밥상과 건강한 식습관에서 시작한다!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 당뇨병. 안타깝게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아직까지 없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당뇨병 진단을 건강관리의 기회로 삼아 생활 습관을 바로 잡는다면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식습관 관리만으로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책은 당뇨인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하며 식사가 혈당 관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중장년층에게 하루 세끼를 모두 당뇨 밥상으로 먹으라고 한다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일 것이다. 당뇨 밥상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하루 한 끼 당뇨 밥상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혈당은 먹는 음식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기 때문에 ‘하루 한 끼 당뇨 밥상’이 혈당 관리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하루 한 끼 당뇨 밥상으로 

평생 혈당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당뇨병 완치할 수 없어도 극복할 수 있다! 

당뇨병 발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흔히 대사증후군이라 불리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은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아직까지 당뇨병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다. 약물치료로 혈당 조절이 일부 가능하지만, 먹는 음식과 활동량에 따라 혈당은 수시로 오르내린다. 이 말은 스스로 생활 습관을 교정한다면 얼마든지 혈당을 관리하고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채식 밥상으로 바꾼다? 

필요 열량을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해야 진정한 당뇨 밥상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밥상을 채식으로 바꾸려고 하지만, 채식이 당뇨병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동물성 지방은 비만의 원인이라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지만 고기를 제한하면 건강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당뇨인의 식사요법은 특정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을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그래야 혈당과 혈중 지질 농도, 그리고 혈압이 정상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다. 

 

혈당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당뇨 밥상, 

하루 한 끼부터 바꿔보자! 

처음부터 지나치게 까다로운 당뇨 식사요법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지나치게 엄격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혈당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거나 식사요법을 지속할 수 없게 된다. 우선 한 끼부터 바꿔보자.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당뇨 밥상으로 한 끼만 제대로 먹어도 영양소의 흡수 속도가 조절되어 혈당이 서서히 오르고 공복감도 늦게 오기 때문에 다음 끼니까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처음부터 완벽하게 식단을 바꿀 때 생기는 저항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아침, 아니면 점심 혹은 저녁을 정하고 꾸준히 당뇨 밥상을 먹어보자. 한 끼씩 바꿔 나가다 보면 어느덧 습관처럼 몸에 배어 하루 세끼 당뇨 밥상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 밥상을 실천하다 보면 적정 체중 유지와 혈당 관리는 물론 무시무시한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 밥상은 맛없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 얼마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당뇨 밥상은 먹는 즐거움을 빼앗는 밥상이 아니라 혈당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주는 건강한 밥상이다.

이 책에는 간단 밥상, 한식 밥상, 일품 밥상으로 섹션을 나눠 어떤 끼니에 당뇨 밥상을 먹더라도 따라 하고 참고할 수 있는 당뇨 식단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당뇨인들이 건강도 챙기면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식, 일식, 양식, 슈퍼푸드를 이용한 메뉴 등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  

 

당뇨인에게 꼭 필요한 상황별 식사 가이드와 레시피 수록 

철저한 혈당 관리와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똑똑하게 식사해야 한다. 외식이 잦은 직장인을 위해 일주일에 한두 번은 도시락 싸는 것을 권장하며 간편한 도시락 메뉴 레시피를 소개한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 주의할 점, 저당지수 식품을 활용한 레시피, 현명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및 음료 가이드와 레시피를 담았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주말에는 하루 세끼 당뇨 밥상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제시하였다.  

 

최고의 저자가 제시하는 당뇨병 식사 지침서 

손꼽히는 호르몬 치료 명의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를 이끌고 있는 안철우 교수와 환자 상담과 질환별 레시피를 연구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현실적인 당뇨병 식사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에는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지, 혈당 안정을 위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장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를 이끌고 있는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는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부터 2년간 미국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객원교수로 지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 혈관대사노화연구소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뇨병 등 호르몬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수의 언론 매체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당뇨병 연구,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분비·당뇨병센터는 당뇨병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집단·개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을 이끌고 있는 김형미 팀장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30년간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임상영양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양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영양사협회 상임이사, 소비자시민모임 영양정보위원, 서울시 시민정책협의회 위원이다. 대한영양사협회 학술대상, 서울시장 표창, 식품안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랜 현장 경험과 상담을 바탕으로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질환별 레시피 연구, 다수의 칼럼을 기고하였다. 저서로는 《제대로 먹어야 암을 이긴다》, 《암 식단 가이드》,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최고의 고혈압 식사 가이드》, 《최고의 암 식사 가이드》,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500칼로리 다이어트》, 《케톤식 식사 가이드》 등이 있다.

PART 1. 당뇨병에 걸려도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

1. 당뇨병 제대로 알기 

2. 당뇨병, 적극적으로 관리하자

3. 당뇨병 관리의 핵심 1 식습관 관리 

4. 당뇨병 관리의 핵심 2 규칙적인 운동 

5. 당뇨병 관리의 핵심 3 스트레스 관리

6. 당뇨병에 영향을 주는 그 외 생활 관리

+ 혈당 잡고 합병증 예방하는 당뇨병 관리 10계명 

 

PART 2. 최고의 당뇨병 명의는 건강한 밥상이다

1. 당뇨병에 좋은 ‘기적의 식품’ 있다?! 

2. 당뇨 밥상은 혈당 관리 이상의 효과가 있다 

3. 당뇨 밥상의 설계도면, 하루 필요 열량 

4. 식품교환표를 알면 당뇨 밥상 어렵지 않다 

5. 어떤 식품을 얼마큼 먹어야 할까

6. 나만의 식단 구성하기

7. 당뇨인이라면 식품을 계량하자 

8. 당뇨병 치료를 돕는 건강 조리법 

 

PART 3. 하루 한 끼 당뇨 밥상

1. 당뇨 밥상 하루 한 끼부터 시작하자

2. 하루 한 끼 간단 밥상 

간단 밥상 1. 미니 채소오믈렛, 그린샐러드, 고구마, 저지방우유 

간단 밥상 2. 팽이버섯돈부리, 파프리카피클, 사과 

간단 밥상 3. 연두부채소죽, 소고기장조림, 나박김치 

간단 밥상 4. 치아바타샌드위치, 브로콜리샐러드, 바나나, 저지방우유 

간단 밥상 5. 쌀가루팬케이크, 치아시드과일요거트, 치즈채소볶음 

간단 밥상 6. 소고기흑미오니기리, 채소스틱 

3. 하루 한 끼 한식 밥상

한식 밥상 1. 곤드레밥, 순두부새우젓찌개, 삼치구이, 치커리겉절이, 깍두기 

한식 밥상 2. 잡곡밥, 미역된장국, 오리고기채소두루치기, 우엉조림, 애호박새우젓볶음, 배추김치

한식 밥상 3. 완두콩밥, 북어콩나물국, 소고기실파말이, 가지양념찜, 고추된장무침, 배추김치 

한식 밥상 4. 키노아밥, 콩가루배춧국, 돼지안심냉채, 멸치견과류조림, 깻잎나물, 알타리김치 

한식 밥상 5. 율무밥, 낙지연포탕, 더덕구이, 깻잎달걀찜, 쑥갓나물, 오이소박이

한식 밥상 6. 검은콩밥, 시래기된장국, 연어채소구이, 콩나물냉채, 깍두기 

한식 밥상 7. 보리밥, 버섯뭇국, 소고기등심구이, 콜리플라워들깨무침, 파김치 

한식 밥상 8. 수수밥, 오이냉국, 닭다리조림, 청경채가쓰오부시볶음, 무미역샐러드, 배추김치 

한식 밥상 9. 현미밥, 애호박고추장찌개, 닭봉감초조림, 대구조개찜, 참나물겉절이, 나박김치 

한식 밥상 10. 흑미밥, 소고기밀푀유, 도라지오이생채, 열무김치

4. 하루 한 끼 일품 밥상

일품 밥상 1. 골동면, 유부된장국, 무초절이

일품 밥상 2. 일본식 교자, 미니 우동, 오이피클

일품 밥상 3. 버섯두부비빔밥, 나박김치

일품 밥상 4. 옛날식 함박스테이크, 브로콜리수프, 통곡물빵, 양배추피클

일품 밥상 5. 물방울초밥, 두부미소국, 옥수수샐러드

일품 밥상 6. 두부스테이크, 주먹밥, 닭가슴살샐러드

일품 밥상 7. 토마토카레라이스, 조개탕, 깍두기

일품 밥상 8. 봉골레파스타, 소고기버섯샐러드, 연근피클

Special Page. 피클 만들기 

+ 빠른 상차림을 위한 아이디어 8가지

 

PART 4. 당뇨병 치료를 돕는 상황별 식사 가이드

1. 일주일에 한 번은 도시락을 싸자 

도시락 1. 매콤 주먹밥, 뱅어포꽈리고추볶음, 미역냉채

도시락 2. 연어치즈브리토, 자몽

도시락 3. 불고기라이스페이퍼쌈, 토마토치즈꼬치

도시락 4. 샌드위치김밥, 컵과일

도시락 5. 볶음밥오믈렛, 주꾸미샐러드, 천도복숭아

도시락 6. 나물김밥, 닭가슴살겨자냉채

도시락 7. 보리밥, 오징어꼬치구이, 연근채소조림, 참나물고추장무침, 배추김치, 오렌지&키위

도시락 8. 병아리콩샐러드, 마늘바게트, 연근피클

2. 저당지수(Low GI) 식품을 이용하자

Low GI 1. 전복죽, 나박김치 

Low GI 2. 곤약쥐눈이콩국수, 열무김치 

Low GI 3. 채소프리타타, 쇼트파스타샐러드, 현미식빵 

Low GI 4. 라타투이파스타, 양배추피클 

Low GI 5. 메밀해초오징어냉채, 파프리카피클 

Low GI 6. 버섯통밀빵샌드위치, 아이스 레몬홍차 

3. 아플 때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자

아플 때 1. 바지락죽

아플 때 2. 새우채소죽

아플 때 3. 타락죽

4. 간식은 현명하게 먹자

간식 1. 곡물뮤즐리

간식 2. 샐러드치즈피자 

간식 3. 미니 당근머핀

간식 4. 웨지감자 & 단호박구이

음료 1. 해독주스, 생강계피차

음료 2. 과일셔벗, 녹차우유빙수

5. 주말에는 하루 세끼 당뇨 밥상 

6. 외식, 최대한 건강하게 먹자

+ 식사일기를 쓰자! 

+ 간식 및 음료의 영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