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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취미]

일생의 첫 집, 그냥 구입할 것인가 함께 짓고 기르면서 살 것인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은 꿈 하나가 있습니다. ‘나만의 집을 짓고 싶다. 내 생활습관에 맞는, 내가 좋아하는 구조와 인테리어를 가진 집을 짓고 싶다.’입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많고 땅이 좁은 한국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며 그 비용조차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몇 년 사이 땅콩집의 열풍이 불며 점점 나만의 집을 짓는 꿈을 현실로 이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집을 짓는 일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도전입니다. 다른 사람이 사는 집이 좋아보여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무작정 구입하고 따라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나만을 위한 또는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을 만들기 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집을 짓거나 사는 것이 아니라 기르라고 말합니다. ‘집을 기른다.’ 얼핏 들어서는 무슨 말일까 싶습니다. 분명 집을 지어본 이들은 이해할 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집을 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사키 요시키


일본의 건축가. 1984년 니혼대학 생산공학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니혼대학 이공학부 대학원 건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설계 사무소와 요미우리 신문사를 거쳐서 1996년 유한회사 사사키 건축연구실을 설립했다. 주택 설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집합 주택과 점포도 다수 설계했다. 아파트 리노베이션으로 2015년 주거환경 어워드?블루&그린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니혼대학 생산공학부 창생디자인학과에서 겸임강사로 활동했다. 
2013년, ‘생각’을 ‘형태’로 바꾸는 공간을 꿈꾸며 ‘Thought-FACTORY’를 설립했다. 집짓기와 관련된 서적을 갖추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했으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집짓기에 대해 배우고, 건축가와 함께 집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샤라쿠진??人 모임(사사키 요시키와 함께 집을 지은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쿄건축사회·일본건축가협회 정회원이다.

머리말 집은 ‘사는 것’도, ‘짓는 것’도 아니다. ‘기르는 것’이다 

0장 ‘기르는 집짓기’의 비밀 
01 신축&리노베이션이란 
02 ‘그릇’부터 시작하는 집짓기 
03 ‘꾸밈새’를 기르는 방법 
04 비용 계획 
05 ‘배워서' 함께 집을 짓는다 
06 모든 것을 의뢰하지 않는 집짓기 
07 ‘기르는 집짓기’의 예시 

1장 신축&리노베이션이란 
01 집짓기는 인생을 즐기는 도구 중 하나 
02 평생 좋은 집은 없다 
03 유지 관리와 리노베이션 

2장 ‘그릇’부터 시작하는 집짓기 

01 집은 사람의 몸과 비슷하다 
02 집은 ‘그릇’과 같이 
03 ‘그릇’의 기본적인 조건 
04 ‘그릇’이 자리 잡는 대지 

3장 ‘꾸밈새’를 기르는 방법 

01 현관을 기르는 방법 
02 거실을 기르는 방법 
03 부엌&다이닝룸을 기르는 방법 
04 욕실·위생 공간·화장실을 기르는 방법 
05 침실을 기르는 방법 
06 아이 방을 기르는 방법 
07 수납실을 기르는 방법 

4장 비용 계획 
01 기존의 집짓기 구도 
02 기르는 집짓기의 군자금=우리 집의 리노베이션 저금 
03 처음에 돈을 들여야 할 곳! 나중에 돈을 들여야 할 곳! 
04 집의 유지비 
05 주택론은 정말 괜찮은 제도인 걸까? 

5장 ‘배워서’ 함께 집을 짓는다 
01 원하는 대로 집을 짓는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02 ‘함께 짓기’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끌어내는 것 
03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집짓기 
04 주택전시장의 죄 
05 ‘함께 짓기’ 문화 

6장 모든 것을 의뢰하지 않는 집짓기 
01 편하게 짓는 집은 즐거운 집이 되기 어렵다 
02 의외로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03 분리 발주에 도전한다 
04 ‘시간’도 집짓기를 도와주는 동료 중 하나 

7장 ‘기르는 집짓기’의 예시 
01 처음의 ‘그릇’ 
02 ‘기르는 집짓기’의 10년 후 
03 ‘기르는 집짓기’의 20년 후 

종장 ‘기르는 집’을 다시 생각한다 
01 살면서 생각하고 바꾸어가는 미완성의 집 
02 집짓기의 동료 
03 ‘기르는 집짓기’에 대한 생각 
04 건축가의 역할 

자료 ‘기르는 집짓기’의 표준형 도면집 

완성을 목표로 하지 않는 집짓기입니다 
기르는 집은 완성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꾸준히 변해갑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사고 그 집에 들어가서 사는 동안에도 아이가 자라고 직장이 바뀌고 나이를 먹고 행동반경도 생활습관도 변화합니다. 그렇게 집에 사는 사람이 바뀌어 가는데 집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것일까요? 아무리 처음에 완벽하게 지었다고 생각해도 살면서 고치고 싶은 부분, 불편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집은 사람과 함께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완성을 목표로 짓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과 함께 변하고 길러가야 합니다. 

함께 짓는 집짓기입니다 

시공업체에 집을 맡기거나 건축가에게만 맡기면 무척 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집에서 사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르는 집짓기’에서는 함께 집을 지으라고 말합니다. 설계에도 참여를 하고 작은 부분이라도 직접 도전해봅니다. 어려운 일은 당연히 전문가에게 맡기지만 조명을 달거나 마당을 가꾼다거나 데크를 설치하는 등을 직접 해보면 자신이 살 집에 대한 계획을 좀 더 꼼꼼하게 세울 수 있으며 앞으로 변화하는 집을 고쳐야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함께 지어야 더 좋은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짓기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집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그 내용까지 그대로일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낡아지기도 하고 생활습관의 변화 때문에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시간과 더불어 바뀌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집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입니다. 지금은 튼튼한 틀을 만들고 그 내용은 차츰 만들고 길러가는 것, 그것이 즐거운 집짓기이자 즐겁게 기르는 과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구조를 파악하고 각각의 방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고 함께 짓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자세한 예시를 살펴보며 어떻게 나의 상황에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와 함께 기르는 집짓기의 즐거움을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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