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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경제/경영/자기계발]

  • 붉은 여왕 전략
    붉은 여왕 전략
    저자 이무원, 김필규 | 출간 2019.07.13
    정가 13,000원 | 정보 220쪽 / 136 * 215 * 18 mm /3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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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한 단계 성장한 내일을 꿈꾸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담은 전략서 《붉은 여왕 전략》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총 3권, 《붉은 여왕 전략》(이무원·김필규 지음), 《나는 이런 창업가에 투자한다》(임정민 지음),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김나이 지음)가 동시 출간됐다. ‘폴인이 만든 책’은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갖춘 현장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내일의 변화를 읽고 대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지침서다. ‘폴인이 만든 책’ 시리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www.folin.co)에 연재된 현장의 전문가, 링커Linker들의 스토리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붉은 여왕 전략》은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붉은 여왕 전략’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라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계속 달리기를 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이론이다.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붉은 여왕 전략’을 통해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이무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최초로 언더우드 특훈교수와 석학교수를 부여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와이 대학에서 석좌교수를 지냈다. 2009년 미국 웨스턴 경영 아카데미(Western Academy of Management)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학자(Rising Star)’로 선정되었고, 2015년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국제학술상, 2019년 한국경영학회에서 중견학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LG, 삼성,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굴지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2002년부터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방송사 설립을 위한 TF에 참여하며 JTBC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2011년 개국 시점부터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며 <아침&> 앵커, <정치부회의> 기획 및 책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하면서 민주언론시민연합 선정 ‘올해의 좋은 방송보도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JTBC 주말 뉴스룸 앵커로 활약 중이며, 저서로 《팩트체크》 《팩트체크:정치·사회편》 《팩트체크:경제·상식편》, 역서로 《더 미러클》 《전쟁의 역설》등이 있다. 

추천의 글. 시장에서 먹히는 ‘전통적 저널리즘’ 

fol:in editor's note.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용기의 전략서 

Prologue. 레드오션의 사양길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1장. 레드오션에서 경쟁하며 살아남기 
붉은 여왕 전략 
시장이 아니라 ‘정체성’이 문제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과연 모두를 위한 전략일까 

2장. 가치에서 출발하는 브랜딩의 힘 
4가지 핵심 가치와 실행력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리더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핵심 가치의 정당성 확보 

3장. 모두를 위한 조직이란 
스타 언론인 손석희, 리더 손석희 
리더십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조직의 탄생 
직원을 브랜딩하라 

4장. 인재가 전부다 
새로운 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웃사이더’라는 인재들 
애플이 철학자를 고용한 이유 
아웃사이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5장. 미래의 저널리즘 브랜딩 
브랜드 인지도는 어떻게 변하는가 
정보 과잉의 시대,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이유 
디지털 시대 뉴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Epilogue. 다시,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부록.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JTBC 케이스 스터디(발췌) 

연세대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말하는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은 ‘JTBC 뉴스룸의 브랜딩 전략’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이론인 ‘붉은 여왕 전략’은 끊임없는 진화만이 무한 경쟁 시대의 유일한 생존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과감하게 기존의 강자들과 전면전을 택했다. 그동안 방송을 독과점했던 지상파 채널과 새롭게 출범한 4개의 종편 채널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간 것이다. 


과연 무엇이 JTBC 뉴스룸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JTBC 뉴스룸은 네 가지 핵심 가치(사실·공정·균형·품위)를 바탕으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갔다. 또한 핵심가치를 실현할 정당한 시스템을 확립해 구성원 모두의 실행력을 높였다. 리더로서 손석희는 개인에게 많은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위임의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었고 유연한 조직문화는 다시, 다양한 인재들의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핵심가치’, ‘리더십’, ‘인재들의 활용’을 바탕으로 JTBC 뉴스룸은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뉴스가 되었다. 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것이다.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의 경영학적인 접근과 JTBC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필규 앵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독특한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