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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즈 런던 20-21
    프렌즈 런던 20-21
    저자 한세라, 이정복, 이주은 | 출간 2020.03.27
    정가 18,000원 | 정보 448쪽 / 143 * 209 * 21 mm /60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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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과 자본주의가 태동했던 영국, 그 심장부 런던에서
앨리스처럼 호기심 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런던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자

빅벤부터 더 샤드까지, 신구 조화를 발견하는 것이 요즘 런던 여행의 트렌드!
여행 가이드북의 정석, 「프렌즈」가 소개하는 최고의 런던 여행법
『프렌즈 런던』 2020~2021년 최신판!

『프렌즈 런던 (20~21)』이 매력적인 7가지 이유
★ 뮤지컬부터 플리마켓까지, 2020~2021년 최신 런던 여행 정보 총망라
★ 웨스트 엔드, 첼시, 그리니치 등 런던의 핵심 6개 구역 완전 정복
★ 윈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하루만에 다녀오는 근교 5개 지역 소개
★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일정별ㆍ테마별 8개 베스트 코스 추천
★ 런던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전문 가이드가 필요 없는 스페셜 테마 섹션
★ 내셔널 갤러리, 브리티시 뮤지엄, 테이트 모던 등의 주요 작품 깊이 보기
★ |휴대 지도| 업데이트 된 런던 지하철&버스 노선도, 소호 세부도 제공

한세라


대학 신문사에서의 취재 경험을 시작으로 마케팅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각종 단체 정기 간행물과 현대산업개발사보, 삼성그룹사보 등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유럽과 캐나다를 수차례 여행했다. 이 경험들을 살려 각종 여행안내서, 홈페이지의 여행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이정복

 

대학 초년생부터 시작된 유럽 여행을 계기로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근무했고, 수차례 유럽 출장과 여행을 다녀왔다. 이후 수년간 도쿄와 베이징에서 거주하며 유학원에 근무했고 최근에는 틈틈이 런던을 오가며 숨은 스폿들을 찾고 있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주은

 

학창 시절부터 틈틈이 유럽, 아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호주 등을 여행했다. 여행 가이드북, 잡지, 신문 등에 수많은 글을 써온 베테랑 여행작가다. 여행과 관련된 각종 강연과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공저로는 『프렌즈 미국 서부』, 『프렌즈 미국 동부』, 『프렌즈 뉴욕』, 『이지 동유럽』, 『이지 유럽』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저자의 말
일러두기

[머스트 런던 MUST LONDON]
왜 런던인가
랜드마크로 보는 런던
MUST LONDON 01. 파노라마 런던
MUST LONDON 02. 교양 있게, 갤러리
MUST LONDON 03. 런던의 시장풍경
MUST LONDON 04. 한번쯤, 뮤지컬
런던 아이콘

[프렌즈 런던 추천일정]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핵심 1일 코스
이틀만의 초스피드, 핵심 2일 코스
알짜배기 여행을 위해, 3일 코스
근교까지 빠르게 완성, 4일 코스
여유인 듯 부족한 듯, 5일 코스
런던과 제대로 만난다, 7일 코스
테마 추천일정 1. 템즈강 따라 걷기
테마 추천일정 2. 런던 건축 여행

[베스트 테마 BEST THEME]
MODERN LONDON 런던, 그 새로운
BEST THEME 01. 역사를 담은 펍
BEST THEME 02. 색깔이 있는 골목
BEST THEME 03. 무료로 즐기는 런던
BEST THEME 04. 프리미어 리그

[런던 기초 정보 + 교통 정보]
▶알고 떠나는 기초 정보
런던 데이터
런던의 통신
런던의 물가

▶알수록 편리한 교통 정보
런던으로 들어가기
런던 시내 교통
대중교통 이용하기
관광을 위한 교통수단

[런던의 볼거리]
런던의 구역
웨스트 엔드 & 사우스뱅크
시티 & 서더크
켄싱턴 & 첼시
런던 북부
이스트 엔드
도클랜드 & 그리니치

[런던의 먹거리]
영국의 맛
런던의 식당
레스토랑 이용하기
유명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카페테리아
햄버거 전문점
한식
아시아 음식
간단한 식사 대용
커피 전문점
디저트
레스토랑에서 쓰이는 영어

[런던의 쇼핑]
보람찬, 알뜰 쇼핑
런던이라 흐뭇한, 영국 브랜드
다 모였다, 백화점
마음을 담아, 선물 쇼핑
투어리스틱, 기념품
지칠 때까지, 쇼핑가
주목하자, 전문점
좀더 싸게, 아웃렛
쇼핑에 쓰이는 영어
의류 및 신발 사이즈

[하루만에 다녀오는 근교 여행]
햄튼 코트 궁전
윈저
해리 포터 스튜디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런던 이야기]
사건으로 보는 영국 역사
영국 왕실 리니지
런던의 근대 건축
런던 축제
시간 속의 브릿팝
영국의 스토리텔러들
미디어 속 런던
영국식 영어 Vs 미국식 영어

[런던 여행의 준비]
해외여행의 준비 순서
항공권 예약
여권 발급 | 면세점 쇼핑 | 은행카드 발급 | 예산 짜기 | 환전 | 짐 꾸리기 | 여행물품 구입 | 수하물 규정 | 여행자 보험 | 출국하기 | 기내 여행 | 환승하기 | 입국하기 | 위급상황 대처 | 귀국하기

[런던의 숙소]
숙소 예약하기 | 고려 사항 | 나만의 고급스러운 공간 럭셔리 호텔 | 특별하고 독특한 부티크 호텔 | 실속 있는 비즈니스 호텔 | 저렴한 호스텔

[Special Page]
★ 가이드 투어 런던 ★
웨스트민스터 사원 | 세인트 폴 성당 | 런던 타워 | 셰익스피어 글로브

★ 뮤지엄 런던 ★
버킹엄 궁전 | 퀸스 갤러리 | 로열 뮤즈 | 내셔널 갤러리 | 코톨드 갤러리 | 브리티시 뮤지엄 | 런던 박물관 | 테이트 모던 | 테이트 브리튼 |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 자연사 박물관 | 과학 박물관

★ 마켓 런던 ★
버로 마켓 | 노팅힐 포토벨로 로드 마켓 | 캠든 마켓 | 브릭 레인 마켓 |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 파크 런던 ★
하이드 파크 | 리젠트 파크

★ 뮤지컬 런던 ★
뮤지컬 탄생지, 웨스트 엔드

★ 그밖에… ★
런던의 건축 여행 | 백화점 카페테리아 | 박물관 카페테리아 | 헨리 8세와 그의 부인들 | 해리 포터 스튜디오 투어 

런던은 지금 변화하고 있다. 런던만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최첨단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을 두는 장소마다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의 긴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무엇보다 런던은 깊은 역사 속에 서 있는 단단한 도시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헨리 8세와 백년전쟁, 장미전쟁, 산업혁명 등 굴곡진 역사가 실재했던 현장이다. 그들이 겪어낸 수많은 일들의 결과가 지금의 런던인 것이다. 또한 아직도 여왕이 존재하고 근엄한 왕실의 마차가 행진을 하는 보수적인 곳이지만 세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현대 미술, 건축, 그리고 최근에는 패션에 이르기까지 놀랄 만큼 앞서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런던에는 다양한 재밋거리가 있다. 낮에는 구석구석 다리가 붓도록 걸어다녀야 할 만큼 볼거리가 가득하고, 저녁에는 수준 높은 뮤지컬을 감상하거나 왁자지껄한 펍에서 사람들과 섞여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축구와 축제, 각종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녀도 좋지만 혼자 여행하기에도 충만한 곳이다.
런던의 과거와 지금을 담기 위해 올해 역시 세 명의 작가가 직접 런던을 누볐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다루려 노력했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꼭 봐야할 것과 개성 있는 여행을 위해 다양한 테마을 제안했다. 또한 여행자들의 동선을 고려한 식당과 카페, 쇼핑 스폿 등을 많이 담아냈다. 물론 책은 런던의 모든 것을 전하기 위해 애썼지만, 그 마지막 감동은 현지에서 느낄 독자의 몫이다.

1. 『프렌즈 런던 20~21』이 소개하는 요즘 런던 여행의 모든 것
『프렌즈 런던』은 ‘런던’이라는 거대 도시를 요모조모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런던을 크게 6개 지역으로 쪼개 각 지역별 볼거리, 먹거리, 쇼핑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런던 근교 지역까지 포괄하고 있는 것은 이 책의 기본이다. 여기에 런던하면 떠오르는 것들, 이를테면 갤러리나 뮤지컬, 건축과 문학, 음악 등에 대한 별별 정보들을 한데 아울렀다는 장점이 있다. 한 권의 가이드북이자 충실한 교양서인 셈이다.
이를 위해 세 명의 베테랑 여행 작가들은 런던을 숱하게 드나들고 철저히 검증, 엄선에 엄선을 거듭했다. 또한 짧은 기간 내에 런던 여행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선별했다. 특히 런던은 물가 변동이 꽤 잦은 편인데, 『프렌즈 런던 20~21』은 2020년 2월까지의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교통 요금, 입장료 등 가격 정보 면에서 매우 정확한 책이다.
특별히 이번 개정에서는 런던의 핫한 펍, 새로 뜨는 골목, 그리고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소개 등을 상세히 업데이트했으며, 쇼핑 천국 런던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쇼핑 정보를 보강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2. 런던의 6개 핵심 구역과, 함께 가면 좋은 근교 5개 지역 완전 정복!
런던은 33개 행정구로 이루어진 거대 도시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다니는 지역은 이 중 5~7개 정도다. 『프렌즈 런던 20~21』은 여행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런던을 크게 웨스트 엔드 & 사우스뱅크, 시티 & 서더크, 켄싱턴 & 첼시, 이스트 엔드, 도클랜드 & 그리니치, 런던 북부 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누었다.
런던의 중심인 웨스트 엔드, 템스강을 마주보고 최근 문화지역으로 떠오르는 사우스뱅크, 런던의 시초가 되는 시티 지역, 최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더크, 하이드 파크가 자리한 런던 서부의 켄싱턴, 그리고 켄싱턴 남쪽의 부촌 첼시, 런던의 동쪽 끝 신도시 도클랜드, 템스강 건너 자리한 오래된 도시 그리니치 등 오랜 기간 런던을 드나든 작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런던을 제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근교 5개 지역(햄튼 코트, 윈저, 해리포터 스튜디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을 추가로 소개하고 있다. 일정에 여유가 있거나 색다른 런던을 즐기고 싶다면, 하루 정도 시간을 내 근교 지역까지 만끽해보자.

3. 베테랑 여행 작가가 꼽은 ‘MUST 런던’ & ‘BEST 테마’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스럽다. 대도시 런던도 마찬가지인데, 『프렌즈 런던 20~21』만 있으면 쉽게 여행 설계를 할 수 있다. 우선 ‘MUST 런던’을 주목하자. 이 섹션은 런던의 대표 전망대 8곳을 비교ㆍ분석한 ‘파노라마 런던’, 수집과 기록의 나라인 영국의 대표적인 갤러리와 박물관을 소개한 ‘교양 있게, 갤러리’,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생겨난 런던에서 뮤지컬을 즐기는 실용 팁과 배경 지식을 알려주는 ‘한 번쯤, 뮤지컬’ 등으로 되어 있다.
그런 다음 ‘BEST 테마’를 살펴보자. ‘역사를 담은 펍’에서는 수백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펍부터 최근에 생긴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펍까지, 영국 펍의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세계 5대 프로축구 리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작가들이 오랜 기간 런던을 드나들며 여행자들이 꼭 경험했으면 하는 것들을 엄선한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믿고 따라가면 런던 여행 절반은 성공인 셈이다.

4. 초행자도 완벽하게, 일정별ㆍ테마별 베스트 코스 추천!
『프렌즈 런던 20~21』에서는 짧은 기간이라도 런더너처럼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핵심 1일 코스’부터 런던을 심도 있게 느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런던 7일 코스’까지 총 6개의 일정별 코스를 제시했다. 일정별 코스들은 모두 반드시 가야할 명소를 기준으로 해 여행자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런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테마별로 2개 코스도 제시한다. ‘템스강 따라 걷기’는 템스강을 따라 걸으며 강변에 자리한 랜드마크를 하나씩 구경하고,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런던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런던 건축 여행’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런던의 건축물들을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훌륭한 건축물을 하나씩 찾아다닐 수 있도록 했다.
런던을 ‘며칠 동안, 어떤 주제’로 여행할지 정했다면, 『프렌즈 런던』 속 베스트 추천 일정’을 보고 나에게 맞는 코스를 골라 여행 일정을 계획해 보자!

5. 알고 보면 감흥이 두 배! 런던 이야기로
런던은 깊은 역사 속에 서 있는 단단한 도시로, 눈을 두는 곳마다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의 긴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곳이다. 우리와는 다른 삶을 살아온 영국인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런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면서 런던에 한걸음 더 다가가 보자. 영국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왕실을 소개한 ‘영국 역사와 왕실 리니지’, 비틀스, 블러,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 대표적인 영국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속의 브릿팝’, 드라마 셜록부터 영화 킹스맨, 노팅힐, 해리 포터 시리즈, 러브 액츄얼리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미디어 속 런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미리 알고 떠난다면 여행이 더욱 의미 있고 깊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