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스윗 데이 in 서울, 수도권

카테고리 [여행]

페북 카스 밴드 블로그 URL복사

원 스윗 데이 in 서울, 수도권

저자 이미리 | 출간 2016.09.10

정가 13,800원 | 정보 272쪽 / 신국판변형(148*210)

구매하기

진짜 힐링은 비일상으로의 탈출이 아니라

일상 그 자체가 즐거워지는 것.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를 행복하게 할,

서울, 수도권 당일치기 30가지 코스!

날씨 좋은 토요일, 오랜만에 찾아온 빨간 날, 큰맘 먹고 쓴 연차… ‘소중한 하루’들을 그날그날 기분과 상황에 맞춰 큐레이팅해줄, 『원 스윗 데이 in 서울, 수도권』이 출간됐다. 가고 싶은 데 없냐”고 묻는 것도 지치고,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검색하면 다 광고 같아 고민스러운 데이트족뿐 아니라 혼자만의 차분한 시간, 친구나 가족과의 다정한 시간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책이다. 멀리 떠날 시간도 돈도 마음의 여유도 없을 때, 조금 특별하고도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서울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30가지 코스를 제안한다. 사진발 잘 받는 카페, 지적 호기심이 충족되는 문화공간 등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부터 꽁꽁 숨겨두고 싶은 아지트까지 총동원했다.

‘정말 여기가 맞나’ 싶을 때쯤 짜잔 하고 등장하는 널찍한 카페,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미술관, 느리게 걸으면 더욱 좋은 공원.

지적 욕구를 채워줄 동네서점, 둘만의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산책로까지.

좋은 곳을 귀신같이 잘 찾아다니는 블로거 밀이가 준비한 취향저격 ‘1+1’ 코스들!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골라 ‘원 스윗 데이’를 보내러 떠나자.

누군가의 SNS를 보다가 “헐, 이 사람은 이런 데를 어떻게 알고 가는 거지” 할 때가 있다. 그런 말을 자주 듣는 이 책의 저자 이미리 작가는 직접 여기저기 쏘다니며 얻은 정보들을 나누고 싶어 블로그 ‘MIREES.com'을 열었다. 원할 때마다 해외여행을 떠날 수는 없는 현실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여행사진을 구경하며 박탈감을 느끼다 문득 더 자주 특별한 하루를 보내면 인생 전체가 풍요로워질 거라는 생각에 가까운 곳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좋은 곳들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영감이 샘솟는 나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책에서는 사계절에 걸쳐 취재한 내용을 꾹꾹 눌러 담아 여러 볼거리나 체험거리가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고, 거기까지 간 김에 함께 들르기 좋은 공간을 하나 더 구성해 ’1+1‘ 코스를 준비했다.

처음으로 봄바람을 느꼈다면 명필름 아트센터와 스피드파크, 이국적인 야경을 보고 싶은 날은 송도 G타워 전망대와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날은 월정사와 카페 난다나, 단짝친구와 데이트하는 날은 오롤리데이와 프루스트, 마음껏 드라이브하고 싶은 날은 사천진해변과 쉘리스커피 등 기분과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코스를 제안하고 있어 혼자 또는 함께 갈 사람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잡지 화보 뺨치는 사진으로 주목받은 블로거답게 포토에세이로 구성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원 스윗 데이 in 서울, 수도권』는 익숙한 동네에서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일, 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일, 숲길을 편안한 발걸음으로 걷는 일, 이런 것들을 권하며, 동시에 삶이 조금 더 사랑스러워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카테고리 [여행]

프렌즈 베스트

베스트셀러

새로 나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