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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경제/경영/자기계발]

“왜 무능한 동료가 나보다 먼저 승진하는 걸까?”

30만 베스트셀러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서광원의 최신작!
일 잘해도 매번 손해만 보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조직의 속성 전격 해부!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전 생존경영연구소) 소장이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향신문에서 17년간 경영전문기자로 활동한 서광원 작가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 손해 보는 조직의 속성’을 담은 책을 펴냈다. 능력과 의욕은 충만하지만, 정작 조직에서 쉬이 인정받거나 성과를 내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최적의 생존법을 담은 도서다.
저자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기술이나 재무제표 보는 법, 코딩 같은 눈에 보이는 기술을 중시하면서도 이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조직에 대한 이해, 조직 속 인간에 대한 이해가 약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누구보다 일을 잘하는데도 그 무언가에 밀려 속상해하다 결국 밀려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조직의 속성을 알려주는 이도 없고, 배울 수 있는 곳도 전무하다.

경영 전문 기자로, 또 벤처 기업 대표로, 생태학과 경영을 융합한 콘텐츠로 오랫동안 전문 강사로 일해 온 저자는 그만의 30년 노하우를 통해 지금껏 가슴앓이만 해오던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조직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상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디까지 노력해야 하며, 또 ’멘붕’이 찾아올 때 마음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던 다양한 지점을 통쾌하게 짚어준다.

서광원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뭘까, 라는 궁금증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경향신문 기자로 시작, 중간에 벤처기업을 경영하다 이후 다시 언론계로 돌아와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경영 전문 기자로 일했다.
벤처기업을 경영할 때 느낀 경험을 《사장으로 산다는 것》으로 출간해 사장들의 심금을 울렸고 지금도 많은 CEO들을 지켜보며 기업과 리더, 조직과 인간의 역학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 조직과 리더십의 본질을 연구하기 위해 생태학까지 지평을 넓혀, 현재 중앙일보(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와 동아일보(서광원의 자연과 삶),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쓰고 있다. 생태학과 경영을 융합한 콘텐츠로 경영 전문 사이트 세리CEO에 8년간 출연하며 4년 연속 대표 강사로 뽑혔고, 2014년에는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강의하는 등 리더들을 위한 저술과 강의를 하며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비롯, 《살아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 《시작하라 그들처럼》 《사장의 길》 《사장의 자격》 《사자도 굶어 죽는다》 등이 있다. 

PROLOGUE ‘조직’에 걸려 비틀거리는 당신에게

PART 1. 왜 나를 몰라줄까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몰라주지?
▶묵묵히는 묻힌다. 그래서 필요한 것
▶‘과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폭 보스들이 공개적으로 화를 내는 이유

PART 2. 우리 회사는 왜 이럴까?
▶한국 조직에 내부 분열이 성행하는 이유
▶왜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승진할까?
▶왜 못된 상사가 잘나갈까?
▶왜 우리 회사는 변하지 않을까?
▶인사, 그거 꼭 해야 해요?
▶왜 실력보다 태도를 중시할까?

PART 3. 상사, 다룰 수 없으면 괴물, 다룰 수 있다면 선물
▶왜 사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움츠러들지?
▶‘높은 분’들은 왜 주의가 산만할까?
▶선배가 상사가 되면 왜 변할까?
▶고위직에 성적 스캔들이 많은 이유
▶팀장님, 정말 왜 이러세요?
▶상사의 호감을 끄는 보디랭귀지
▶혼날 줄 아는 능력
▶상사를 파악하는 3가지 방법

PART 4. 마음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말이 많아지는 나, 위축된 걸까, 당황한 걸까
▶급박한 상황에 처한 리더가 해야 할 5가지
▶왜 기어오를까?
▶왜 나를 따르지 않을까?
▶아, 요즘 내가 왜 이러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디서나 환영받는 팀장의 조건 

“왜 무능한 동료가 나보다 먼저 승진하는 걸까?”

30만 베스트셀러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서광원의 최신작!
일 잘해도 매번 손해만 보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조직의 속성 전격 해부!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전 생존경영연구소) 소장이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향신문에서 17년간 경영전문기자로 활동한 서광원 작가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 손해 보는 조직의 속성’을 담은 책을 펴냈다. 능력과 의욕은 충만하지만, 정작 조직에서 쉬이 인정받거나 성과를 내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최적의 생존법을 담은 도서다.

저자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기술이나 재무제표 보는 법, 코딩 같은 눈에 보이는 기술을 중시하면서도 이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조직에 대한 이해, 조직 속 인간에 대한 이해가 약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누구보다 일을 잘하는데도 그 무언가에 밀려 속상해하다 결국 밀려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조직의 속성을 알려주는 이도 없고, 배울 수 있는 곳도 전무하다.

경영 전문 기자로, 또 벤처 기업 대표로, 생태학과 경영을 융합한 콘텐츠로 오랫동안 전문 강사로 일해 온 저자는 그만의 30년 노하우를 통해 지금껏 가슴앓이만 해오던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조직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상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디까지 노력해야 하며, 또 ’멘붕’이 찾아올 때 마음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던 다양한 지점을 통쾌하게 짚어준다.

회사와 상사는 왜 나를 몰라줄까?
상사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

조직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일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맞부딪쳐야 한다. 조직에서 관리자급, 팀장이 되면 겉보기에는 몸으로 하는 일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머릿속은 갈수록 복잡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그들은 누구를 먼저 부를까? 크고 높은 집을 짓는 목수일수록 자신을 보조하는 사람을 많이 둔다. 필요한 도구나 자재를 즉시 손에 쥘 수 있고, 마음속에 있는 설계를 실제 형태로 나타내기 위함이다.

저자는 회사의 높은 지위에 있는 이들, 즉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발등에 불처럼 떨어진 당신의 상사에게는 그가 필요한 능력을 바로, 지금 제공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며, 또 이런 사람을 선호한다고 알려준다. 상사가 어려운 타이밍에 스스로 손을 들고 나서는 직원과, 잠자코 기다리는 직원 중 누구를 선호할지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지 않은가.

또한 `내가 남들보다는 좀 더 낫지`라는 자기중심적인 성향, `이래 봬도 내가 최고야`처럼 자신만을 특별하게 여기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 성향 등에 사로잡혀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 직원은 상사가 그를 알아주기도 어렵고, 장기적으로 조직에서도 인정받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조직에서 생존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조직에서의 성공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성과’와 ’성공‘의 의미부터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에서의 성과란 엄밀히 말하면 일에서의 성공일 뿐, 성공이 되기 어렵다.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인간관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목표의식과 보람을 찾으며 롱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조직에서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일을 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대중과 조직은 공통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중 하나가 언제나 쉬운 답을 찾아내는 것에 골몰한다는 것. 너머의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애써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보이는 것만을 보고,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조직의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갈수록 바쁘고 신경 쓸 일이 많기에 상사에게는 ’나는 말없이 묵묵히 일한다‘는 직원은 답답하기만 하고,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또한 이런 직원일수록 회사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아 억울하고, 불만이 점차로 쌓이게 된다.

저자는 일하는 것을 티내는 것, 말로 하기를 불편해하는 직장인에게는 푸시push 보다는 풀pull 전략을 써보라 권한다. 푸시 전략이란 말 잘 하는 사람들이 쓰는 ‘밀고 들어가기’ 전략이다. 풀 전략은 반대다. 어떤 행동이나 상황 조성을 통해 상대가 나에게 오게끔 하는 것이다. 꽃들이 벌과 나비들을 오게끔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거짓의 달인이 되라는 것이 아닌, 노력하고 고생했다면 티를 내라는 것이다. 거래처를 다녀왔는데 내세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니 이번에 방문했더니, 이런 일이 있더라고요!"하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짜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행동과 물건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법을 아는 것이 좋으며, 이런 것이 바로 조직이 나를 알아보게끔 하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 일에 바쁜 상사가 밝은 눈과 올바른 판단으로 자신을 인정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차라리 그들의 바쁨을 배우고, 보여주고자 노력한다면 조직에서의 자기 자리를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