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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인문/사회/종교]

  • 실록 윤석열 시대
    실록 윤석열 시대
    저자 박진석, 현일훈, 김기정
    출간 2025.12.18
    정가 24,000원
    검사 시절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로 주목받았던 윤석열은 어떻게 권력의 정점에 올랐고, 왜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파국을 맞았을까. 이 책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두 축으로 작동한 이른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1060일을 따라가며, 한 정권의 탄생과 균열, 몰락의 전 과정을 추적한다. 《실록 윤석열 시대》는 중앙일보 기자들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검찰과 정치 현장을 출입하며 축적한 취재를 바탕으로, 정권의 내부에서 벌어진 결정적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복원한 정치 실록이다. 검찰, 캠프, 여당, 대통령실 핵심 인사 60여 명의 증언과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비선과 측근 정치, 권력 내부의 갈등과 판단을 다층적으로 검증해 담아냈다. 지지와 반대를 넘어, 한 시대의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고 왜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다.
  • 초역 예수의 언어
    초역 예수의 언어
    저자 김학철
    출간 2025.10.03
    정가 19,000원
    “살다 보면 예수를 갈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의 가르침 삶이 흔들릴 때 예수를 만나라!, , 김학철 교수가 현대어로 풀어낸 예수의 모든 말종교를 넘어 내 삶을 바꾸는 실천적 지혜 『초역 예수의 언어』는 국내 최고의 종교학자 김학철 교수가 예수의 가르침을 종교적 틀에서 벗어나, 그가 살았던 역사와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오늘날의 삶 속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예수를 단순한 종교적 인물이 아니라, 한 인간이자 지혜로운 스승으로서 조명하며, 그의 언어 속에 담긴 실존적 통찰과 인문학적 가치를 되살린다. 이 책은 네 복음서에 전해지는 예수의 언어를 통해 삶의 방향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하루 한 장씩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문자적 번역을 넘어 독자의 마음에 성찰의 씨앗을 틔우도록 이끈다. 예수의 언어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삶의 갈증을 풀어내는 길을 제시하며, 종교적 신앙을 넘어 누구에게나 통찰과 용기를 건네준다.
  • 자연을 여미다
    자연을 여미다
    저자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옷공방
    출간 2025.10.01
    정가 130,000원
    오늘,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한복은 자연을 여민 옷입니다. 사람과 옷 사이 작은 공간에 광활한 자연이 있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착용자의 매무새와 그가 시시각각 만들어내는 움직임에 따라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유동성은 한복이 품은 독특한 매력입니다. 예술적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특징이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한복은 조선 후기 예복의 단아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가치관과 미학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화해왔습니다. 남녀 구분 없이 바지를 입고 말을 타며 광활한 벌판을 누비며 호방함을 뽐내던 역동적인 기마민족의 이부 양식부터 귀족의 화려한 취향과 수준 높은 심미안에 따라 고도의 예술적 성취를 이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또, 정제된 매무새를 통해 예를 갖추고 성찰의 도구로서 한복을 귀하게 다뤘던 조선시대의 고고한 품격과 절제의 미학은 어떠한가요? 수 천 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품어온 한복을 고유한 방대한 아카이브, 그리고 온지음 옷공방의 작품과 함께 차곡차곡 정리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각도에서 조망하고, 더 나아가 한복이 과거의 옷이 아닌 동시대의 패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명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한복의 매력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는 아름다운 한복 작품과 그에 담긴 스토리텔링을 만나보세요.
  •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10주년 개정증보판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10주년 개정증보판
    저자 장석주
    출간 2025.09.30
    정가 22,000원
    독서와 글쓰기로 일생을 살아온 문장 노동자 장석주의 40년 작법 노하우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10주년 개정증보판 출간! #장석주 #글쓰기는스타일이다 #글쓰기 #독서 #문장 #에세이 #작법서 #한강 장석주가 추천하는 특별한 ‘에세이 작법’, 한강 작가의 ‘시적인 문체’ 분석 특별 수록! 시인이자 비평가, 북멘토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가 4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창작 노트, 『글쓰기는 스타일이다』가 출간 10주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에세이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수요 해소를 위해 ‘에세이 작법’에 대한 원고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가 한강의 문체를 분석한 특별한 원고가 추가로 수록됐다. “글을 잘 쓰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어떤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한다. 사실 많이 읽고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읽고 쓰는’ 것이다. 즉, 작문 테크닉과 작가들의 비법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글쓰기의 기본을 다지고 본질적인 안목을 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에는 좋은 글쓰기를 위한 필수요소에서부터 작가로 성장하는 법, 헤밍웨이, 카뮈, 헤세, 다치바나 다카시, 박경리, 한강 등 세계적인 12인 대가들의 문체 스타일에 담긴 비밀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과 작가들의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단순히 기교에 치중한 얄팍한 비책이 아니라 시인의 통찰과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힘을 길러주고 글눈을 틔워주는 교양과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다독가로 3만여 권의 다종다양한 책들을 탐독한 독서광답게 책 곳곳에는 글쓰기에 밑거름이 된 작가들의 말, 정신을 견고하게 해주고 열정에 기름을 부어줬던 명문장들이 실려 있어 그것을 읽는 지적 유희 역시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저자 홍석현
    출간 2025.09.08
    정가 22,000원
    1세대 글로벌 리더 홍석현이 전하는 ‘품’과 ‘격’을 갖춘 어른으로 살기 위한 울림 있는 이야기 #홍석현 #홍석현에세이 #인생 #인생에세이 #에세이 #인생이내게가르쳐준것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그동안의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얻은 삶의 지혜를 정리한 에세이,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중앙북스)을 펴냈다. 중앙일보, JTBC 등 중앙미디어그룹을 이끌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개혁을 이끌어온 그는 해방 후 대한민국 국적으로 태어나 해외 유학에 오른 1세대 글로벌 리더이기도 하다. 거창한 담론이 아닌 구체적인 삶의 체험에서 길어낸 진솔한 고백과 성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지혜, 리더십, 영성을 전하는 책이다. 한국 사회의 격변기 속에서 1세대 글로벌리스트로서 쌓아온 경험과 세계적 지도자들과의 교류 등 독창적이며 흥미로운 서사가 가득 담겼다. 저자 홍석현은 1977년부터 7년간 세계은행(IBRD)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 귀국해 1983~85년 재무부와 청와대에서 근무했고, 삼성을 거쳐 1994년 중앙일보 사장에 취임했다. 이후 중앙일보 ? JTBC 회장, 세계신문협회(WAN)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삶을 함께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그동안의 삶의 긴 여정을 되돌아보며, “삶을 돌아보는 것은 곧 삶을 돌보는 일”이라 강조하며,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 그리고 영성의 회복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현재의 자신과 독자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그룹을 이끌어온 성공한 미디어 리더의 다양하고 생생한 일화와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업가로서의 고뇌와 통찰, 화려한 이력 뒤에 숨은 한 개인의 솔직한 내면과 고민,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적인 성찰을 모두 담은 책이다.
  • 솔리튜드
    솔리튜드
    저자 요한 G. 치머만
    출간 2025.08.28
    정가 18,000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세기의 고전 《솔리튜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꼽히는 18세기 유럽의 사상가 요한 게오르크 치머만(Johann Georg Zimmermann)은 쇼펜하우어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자발적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근대 고독론’의 선구자다. 중앙북스는 요한 G. 치머만의 역작이자 세기의 고전 《고독에 관하여Uber die Einsamkeit》 중 1부를 2024년 펴낸 바 있으며, 《솔리튜드》는 방대한 원서의 2부이자 후반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한평생 고독을 연구한 치머만의 최종 결론을 담았다. 근대 서양 철학사의 숨겨진 명저 《고독에 관하여Uber die Einsamkeit》는 스위스 태생의 의사이자 사상가 요한 G. 치머만의 18세기 후반 저서로, 1784년과 1785년 두 번에 걸쳐 1, 2부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당시 지식인들의 머리와 마음을 사로잡았고, 광적 팬덤을 형성하며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개인주의 철학자들에게는 본인의 사상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고독 담론’의 원전 역할을 했다. 《솔리튜드》에서 치머만은 전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고독의 치명적인 단점과 사회 활동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창하며, 결국 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한다. 《솔리튜드》의 결론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면의 고요를 사회적 행복으로 연결하라.” 치머만에 따르면 인간은 분명한 사회적 존재이며 완전히 고립되어서는 건강히 살아갈 수 없다. 다만 누구에게나 ‘일시적인 은둔’이 필요하다. 학업을 위해, 자기 발전을 위해,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다친 마음에 휴식을 주기 위해 우리는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고독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고독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한 자들이 인류 역사에서 보인 수많은 실패의 모습, 반대로 너무나 은둔만을 추구했기에 망가져버린 이들이 남긴 고독의 위험성을 《솔리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트 컬렉터스
    아트 컬렉터스
    저자 이은주
    출간 2025.08.05
    정가 28,000원
    우리 시대, 우리 곁의 예술 중독자들을 만나다 ‘좋아서 혹은 홀려서’ 미술품을 수집하는 아트 컬렉터들의 수집과 영감의 기록 예술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 속에 들여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트 컬렉터스』는 그런 이들,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신의 공간 속에 작품을 들여온 '아트 컬렉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예술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이은주 저자가 저마다 다른 개성과 취향을 지닌 한국의 아트 컬렉터 17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수집 철학과 예술 세계를 밀도 있게 담아낸 기록이다. 단순한 수집품 나열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기만의 감성과 시선을 작품에 투영하며 삶을 채워가는 이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각 컬렉터의 자택과 수장고, 갤러리 등을 직접 찾아가 일상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를 기록하며, 작품이 공간과 인생 속에서 어떻게 의미를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준다. 한때는 사적인 공간에 머물렀던 이들의 컬렉션이 이제 한국 예술계를 움직이는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한 지금,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
    저자 서정욱
    출간 2025.05.30
    정가 18,500원
    ★베스트셀러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서정욱 철학 교수의 신간!★ 아리스토텔레스,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관계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10인 철학자들의 1분컷 만화 관계수업 삶에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은 그런 철학자들의 지혜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는 프로타고라스, 제논,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쇼펜하우어 등 10인의 유명 철학자들이 등장해 현대의 인간관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명쾌한 지혜를 전달한다. 각 철학자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삶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간관계를 좀 더 깊고 명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 - 왜 지금 노무현인가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 - 왜 지금 노무현인가
    저자 이장규, 손병수, 고성표, 박유미
    출간 2025.05.30
    정가 20,000원
    “노무현은 과연 1등 대통령인가, 아니면 시대가 만들어낸 거대한 착시인가?”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은 업적으로나, 인물로나 매우 독특하고 유별난 리더요 대통령이었다. 과연 그는 성공한 대통령이었을까, 실패한 대통령이었을까? 논란거리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집권 당시 노무현의 지지도가 얼마나 바닥이었는지를 지금의 젊은 세대는 믿기 어려울 것이다. 퇴임 당시 지지율은 10%가 채 되지 않았으며, 언론이나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한 처량한 신세였다. 하지만 불과 15년이 지나면서 인식이 달라졌다. 2024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1위(31%)가 바로 노무현이다. 2위 박정희(24%)를 큰 차로 앞섰다. 정권 말기에 이르러서는 지지자들로부터도 비난을 받았던 그가 지금은 압도적 1등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은 중앙일보의 온라인 유료 플랫폼 더중앙플러스에 연재된 기획 시리즈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을 엮은 도서다. 취재팀은 지난 1년간 노무현과 참여정부 5년의 공과를 복원하고 평가했다.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질책했으며, 노무현의 정치적 선택과 정책 판단을 당시 대통령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시는 당사자를 만날 수 없게 된 한계는 증언과 기록을 통해 최대한 보완했다. 이를 위해 20여 년 전 노무현의 시대를 취재 현장에서 겪었던 두 명의 전직 기자, 호기심에 가득한 현직 기자 두 명이 팀을 이뤄 100여 명의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참여정부에 참여한 인사들이 대부분이지만, 반대 진영에 섰던 인물들도 만났다. 또한 대통령 취임 첫해이던 2003년 11월, 주요 일간지(중앙·조선·동아·한국·세계일보) 편집국장들과 진행한 비공개 동동주 만찬의 대화록을 당시 중앙일보 편집국장이던 이장규의 메모를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노무현은 이 자리에서 언론 및 경제, 정치자금 문제뿐 아니라 집안과 개인 문제, 대선 뒷이야기 등을 깜짝 놀랄 만큼 솔직한 어투로 털어놓았다. 이제 지난 1년여간의 복원 작업 결과를 다시 단행본으로 엮어 세상에 올린다. 아마도 노무현은 더 오랫동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은 독자들의 판단을 구한다. 노무현은 과연 1등 대통령인가. 아니면 시대가 만들어낸 거대한 착시인가.
  • 남북 스파이 전쟁
    남북 스파이 전쟁
    저자 고대훈, 김민상
    출간 2025.03.31
    정가 23,000원
    분단의 장막 뒤에서 펼쳐지는 남과 북의 치열한 첩보전을 파헤친 『남북 스파이 전쟁』(고대훈·김민상 저)이 2025년 3월 말 출간된다. 이 책은 인간 병기로 불렸던 남파간첩 김동식, 북한에 납치됐다 탈출한 전설의 블랙 스파이 정구왕 등 2명의 실존 스파이의 삶을 사건 전문 기자들이 심층 취재한 생생한 추적기다. 남북 간 숨겨진 스파이 전쟁의 생생한 증언을 담아낸 책이다. 남과 북에서 양성한 두 스파이, 남파간첩 김동식과 블랙 요원 정구왕의 행적 추적기 남파간첩 김동식은 김정일정치군사대학에서 10년간 혹독한 훈련을 거친 인간병기다. 1990년대 서울에 잠입해 지하당을 구축하고, 여성 거물 간첩 이선실을 북한으로 복귀시키는 공적으로 ‘공화국영웅’ 칭호를 받았다. 이후 두 번째 남파 때 운동권 인사 포섭을 시도하다 체포돼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그의 이야기는 남북 간첩 활동의 긴박함과 비장미를 보여준다. 대북공작관 정구왕은 정보사령부 중령 출신으로, 1998년 중국 단둥에서 활동 중 북한에 납치돼 평양에 220일간 감금됐다. 이중 스파이를 자처하며 탈출에 성공한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귀환했다. ‘CKW 사건’으로 알려진 그의 탈출기를 담은 책은 본 도서가 최초이다. 이 책은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남북 스파이 전쟁의 이면을 조명한다. 김동식의 포섭 활동과 정구왕의 탈출기는 첩보전의 긴장감과 인간적 갈등을 동시에 담았다. 할머니 간첩 실화의 주인공인 간첩 이선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분단 현실 속 생사의 줄타기를 한 그들의 발자취는 단순한 무용담이 아닌, 우리 시대에 던지는 교훈이다. 사건 전문 기자들이 발굴한 이 기록은 독자를 특별한 첩보의 세계로 초대한다. 중앙일보 더중앙플러스에 연재된 ‘남북 스파이 전쟁 탐구’를 바탕으로 엮은 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다. 스파이라는 가면 뒤에 숨은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조명하며, 분단 현실이 그들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꿨는지 성찰한다. 저자들은 “스파이 전쟁은 휴전도 종전도 없는 실존적 문제”라며, AI 시대에도 변치 않는 첩보전의 본질을 강조한다. 두 스파이의 격정적 인생과 남북 대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며, 독자에게 진실에 다가가는 통찰을 선사하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 어웨이킹 - 내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7가지 습관
    어웨이킹 - 내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7가지 습관
    저자 김세직
    출간 2024.12.31
    정가 20,000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시경제학자이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약 20년 동안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손꼽는 최고의 창의력 명강의를 해온 김세직 교수의 신간, 《어웨이킹》이 출간됐다. 이 책은 최소 3개월의 연습 기간만 거치면 누구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창의력의 세포를 깨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 7가지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경제학자가 ‘창의력’을 강조하는 이유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루커스 교수와 낸시 스토키 교수를 지도교수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2006년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학교 교수로 부임하며 어떤 수업을 해야 할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는데, 그 답은 바로 ‘창의력’이었다. 한국 경제는 ‘5년 1% 하락의 법칙’에 따라 장기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결국 0%인 제로 성장의 빙하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저자는 바로 그 원인을 한국인들의 ‘창의력 부재’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저자가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가르치며 터득한 ‘창의적 잠재력을 깨우는 일곱 가지 방법’을 ‘모방을 통한 창조’, 즉 누군가를 따라서 하는 것에 익숙해진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의 잠든 가능성을 일깨우기 위해 쓰여졌다. AI에게 잠식당하는 시대, 내 안에 잠든 창의력을 깨우는 7가지 방법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위대한 화가들의 화풍으로 그려진 이미지를 수 초 만에 그려내는 AI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삶은 점점 더 편리해지지만 우리는 바야흐로 ‘인간의 쓸모’란 과연 어디까지 인지를 고민하는 공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공포의 시대에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인간 고유의 영역인 ‘창의력’을 지켜내고, 또 키워 나가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지금껏 우리가 막연히 생각해온 ‘창의력’이라는 개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스스로의 내면에 잠든 창의력을 깨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리라 강조한다. 천정부지로 가치가 치솟는 비트코인 역시 ‘보이지 않는 가상 화폐’를 상상한 누군가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불과 10여 년 전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비트코인은 2024년 한국 GDP 만큼의 가치를 창출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적용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7가지의 창의력 성장의 구체적인 길로 독자를 인도한다. 잠든 창의력을 깨우는 7가지 방법은 1) 비현실적인 상상하기 2) 논리적인 상상하기 3) 다르게 생각하기 4) 끊임없이 의문 던지기 5) 파격적인 상상하기 6) 내 생각을 이야기할 용기 키우기 7) 실패하며 계속 연습하기이다. 각 단계는 ‘모방’이 아닌 ‘창조’에 방점을 두고 진행된다. 각 장의 말미에는 저자가 직접 학생들과 기업 강의를 통해 만난 직장인들에게 던진 ‘열린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대답을 직접 써볼 수 있는 특별한 필기 페이지도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손실 위험 0%! 당신에게 최고의 수익률을 선사할 투자는 바로 창의력 투자!창의력은 손실 위험이 절대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 주식, 부동산, 코인, 모방형 지식 모두 단기적인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이나, 창의력은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전혀 없으며, 어떤 방식으로 시도해도 수익이 마이너스가 날 수 없다. 아이디어를 냈고, 그것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손해를 볼 일도 물론 없다. 저자는 이 세상에 어떤 투자도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마음대로 시도할 수 있고 손해볼 일도 없는 투자가 바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일, 창의력을 키우는 일이라 이야기한다. 지금껏 타성에 젖어 일을 하다 결국에는 원하는 결과물을 내지 못해 회사를 떠나거나, 혹은 본인의 굳은 머리를 탓하며 업무 고착화에서 쉬이 벗어나지 못했던 직장인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반드시 권한다.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조금은 낯설지만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단계의 과정을 그저 재미있게 따라 나서면 된다. 평소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이나, 스스로의 사업을 일구고 꾸리는 사업가, 기획자, 마케터 등 `생각을 아이디어로 창출`하거나 창의력을 일에 접목하고자 하는 모든 직업군을 위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 하루 5분 생활 명상 - 스스로를 치유하는 깨달음의 힘
    하루 5분 생활 명상 - 스스로를 치유하는 깨달음의 힘
    저자 박희승
    출간 2024.11.30
    정가 18,000원
    전 세계적으로 명상 붐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단 5분만으로도 마음의 평안과 인생의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명상 입문서 《하루 5분 생활 명상》(중앙북스)이 출간됐다. 이 책은 약 30여 년 동안 마음공부를 이어가며 명상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승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의 도서로, 일상생활의 번뇌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깨달음 명상’의 개념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하루 5분 생활 명상’은 하루 1440분 중에서 딱 5분 만으로도 가능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일상에도 큰 부담이 없다. 평소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심한 현대인을 위한 5분 호흡 명상, 5분 숫자 세기 명상, 5분 경청 명상, 5분 샤워 명상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시간을 내서 5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저자 권근영
    출간 2024.11.10
    정가 25,000원
    “사적인 컬렉션이 한국 미술사의 빈 퍼즐을 완성하는 순간, 모두가 사랑하는 마스터피스가 탄생했다” 국립미술관조차 놓쳤던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빛나는 조각들 세기의 기증, 270만이 다녀간 ‘이건희 컬렉션’ 속 작품들을 한국 근현대미술 전문가인 권근영 기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분석한 책, 『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마치 미술관 도록처럼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다수를 본문에 전면으로 배치해, 독자들이 작품을 상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근현대미술 전문가이자 20여 년간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한 기존의 자료를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으며, 작가 및 유족, 관계자들과 만나 인터뷰한 생생한 내용들로 원고를 가득 채웠다. 특히 수소문 끝에 연락이 닿은 백남순 작가의 유족에게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 자료들을 제공받아 한국 최초로 도서에 수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저자는 미술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건희 컬렉션에 담긴 미술품들의 미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작품들이 품고 있는 사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책에서는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백남순,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이 남긴 흔적과 미술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대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 대중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가들의 초기작부터 그들의 인생을 담은 대표작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한국 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이건희·홍라희의 사적인 수집품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문화적·예술적 가치는 한국 미술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건희 컬렉션은 3년 넘게 전국 순회전이 이어졌고, 270만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갔다. 그어떤 대가의 전시나 유명 미술관의 기획도 이토록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진 못했다. ‘사적인 컬렉션’에서 출발한 이 작품들은 이제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사적 자료’가 되었고, 이제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마스터피스’로 자리 잡았다. 270만 명이 감동한 컬렉션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 더 클래식
    더 클래식
    저자 김호정
    출간 2024.10.30
    정가 18,000원
    파바로티, 호로비츠, 정명훈, 조수미,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음악가마다, 연주할 때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들으면서 느끼는 본격 클래식 가이드 임윤찬의 그라모폰상 수상으로 한국 클래식계에 역사적 쾌거가 이룩된 2024년,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와 캐릭터를 재조명하는 도서 ≪더 클래식≫(중앙북스)이 출간된다. ≪더 클래식≫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17년 동안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클래식 음악을 담당한 김호정 기자가 고전 음악가 16인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책이다. 이미 전설이 된 선구자 백건우,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진은숙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등 국내 동시대 음악가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연주가 왜 좋은 건지, 음악가들이 저마다 어떻게 다른 소리를 내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추구한다. 클래식은 재연의 예술이라 불린다. 수백 년 된 음악을 자꾸 연주하는 이유는 매번 다르기 때문이다. 연주자마다, 지휘자마다, 작곡가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다면 클래식을 듣는 귀가 생길 것이다. ≪더 클래식≫은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어디에서 시작할지 모르겠다 느끼는 이들이나 특정 연주자에 관심이 생겨 구석구석 해부해 보고 싶은 이들, 유명한 음악가들이 왜 유명한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가장 쉽고도 분명한 클래식 가이드북을 지향한다. 저자는 ≪더 클래식≫에서 치밀한 분석과 다양한 음악가 인터뷰를 통해 그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클래식 감상법을 제시한다. 온라인 연재 당시 독자들은 ‘바로 이런 클래식 기사가 필요했다’ ‘이제야 이 음악이 왜 좋은지 알겠다’라며 격찬을 쏟아낸 바 있다. 본 도서 ≪더 클래식≫에는 연재 당시 미처 싣지 못했던 글과 호로비츠, 번스타인, 파바로티 등 해외의 전설적 인물 분석을 추가했다. 또한 2024년 그라모폰상 수상 앨범인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리뷰는 물론, 신청한 구독자들에게만 따로 전송했던 임윤찬 최신 인터뷰 전문을 수록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저자 요한 G. 치머만
    출간 2024.10.18
    정가 20,000원
    “고독의 시간은 외로움의 시간이 아닌,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본문 중에서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면? 이유가 뭘까요. 몸이 피곤하기 때문일까요. 마음이 힘들기 때문일까요. 알고 보면 일상의 피로와 괴로움의 원인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직장 상사에게, 친구에게, 때론 가족에게까지 위로받기보다 질책당하고, 비난 당하며 치이고, 또 마음의 상처까지 받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에는 모두에게서 벗어나 온전히 홀로 쉬면서 회복할 수 있는 나만의 고요한 시간, 나 스스로를 가다듬고 단단하게 하는 ‘고독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철학자 쇼펜하우어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단단한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요한 G. 치머만이 쓴 세기의 고전 《고독에 관하여》의 에센스만을 뽑아 엮은 필사책,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가 곧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요한 치머만이 정의하는 고독이란 ‘우리의 정신이 스스로를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지적인 상태’이자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고독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독의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은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상대방을 향한 애정을 키웠고, 일터에서 지친 이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돌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는 고독의 시간을 견디며 빛나는 작품을 탄생시켰죠. 수많은 외적인 자극으로 뇌와 마음이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요한 치머만의 필사책은 더 이상 자극에 쉬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마음과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법이 책은 별도의 장 구분이 없는 책입니다. 책의 처음부터 매일 한 장씩 필사를 진행해도 되고, 마음이 내키는 페이지를 자유롭게 펼쳐서 글쓰기를 해도 무방합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나’를 발견하고, 또 성장할 수 있는 저자의 주옥같은 명언이 새겨져 있습니다. 필사를 하고 남은 여백에는 그날 그날의 생각이나 고민, 깨달음과 같은 메모를 남겨도 좋습니다. 책 한 권의 필사를 모두 끝낸 후에는 ‘혼자 있어 고독하다’고 생각이 문득 드는 어떤 날, 한 페이지를 펼쳐보며 자신의 글씨를 가만히 감상해 보세요. 필사를 하던 날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썼는지, 또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를 가만히 되짚어 보세요. 자신이 직접 쓴 글이라면 어떤 글귀도 버릴 것 없이 모두 당신의 성장과 행복한 앞날에 좋은 발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 *본 도서는 180°로 완전히 펼쳐서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누드 제본’으로 특수 제작되었습니다.
  • 고독에 관하여
    고독에 관하여
    저자 요한 G. 치머만
    출간 2024.09.06
    정가 18,000원
    쇼펜하우어를 60년 앞선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 요한 G. 치머만의 ≪고독에 관하여≫ 국내 최초 출간! 일과 행복, 사랑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한 ‘고독의 미학’ 요한 치머만을 아는가? 지난 1년간 국내에는 소위 ‘쇼펜하우어 열풍’이 불며, 의미 없는 ‘함께’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하라는 고독 담론이 사람에 치일 대로 치인 현대인들에게 많은 깨우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보다 60년 앞서 ‘고독’과 ‘단단한 외로움’의 필요를 말한, 서구 철학사에서 ‘근대 고독 담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사상가들의 연구와 업적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들의 철학자’ 요한 게오르크 치머만(Johann Georg Zimmermann). 요한 G. 치머만의 역작이자 세기의 고전 《고독에 관하여Ueber die Einsamkeit》를 중앙북스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 근대 서양 철학사의 숨겨진 명저 《고독에 관하여》는 스위스 태생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요한 치머만의 18세기 후반 저서로, ‘혼자라는 외로움’과 ‘대인관계의 고통’ 사이를 집요하게 고찰하며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유럽 철학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독의 고전’이다. ‘200년 동안의 스테디셀러’라 부를 만한 《고독에 관하여》는 지금까지 국내 각종 도서에 인용 형식으로 소개된 적은 있으나, 정식 번역본 출판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1784년과 1786년, 두 번에 걸쳐 총 네 권으로 출간되었던 《고독에 관하여》는 당시 지식인들의 머리와 마음을 사로잡았고,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개인주의 철학자들이 본인의 사상을 확립하는 데 필요한 ‘고독 담론’을 형성하는 원전 역할을 했다. 치머만은 ‘고독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은둔의 일반적 이점’ ‘추방지에서 누리는 고독의 이점’ ‘노년과 임종 시 고독의 이점’ 등 다섯 가지 챕터에서 고독의 다양한 측면을 파고든다. 200년이 훌쩍 넘은 도서임에도 외부 세계와 내면을 바라보는 인식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으며, 각종 외적 자극에 쉼 없이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 결국 사람은 언제든 “외적 교류와 쾌락에서 잠시 벗어나 고독을 통해 나를 마주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해방정국의 풍경
    해방정국의 풍경
    저자 신복룡
    출간 2024.08.15
    정가 26,000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학자이자 인물 연구가로 손꼽히는 신복룡 교수가 한국 현대사를 ‘인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나간 책 『해방정국의 풍경』(2024, 중앙북스)을 펴냈다. 본 도서는 이승만, 김구, 김일성, 박헌영 등 한국 현대사를 풍미하는 좌익과 중도, 우익을 대표하는 인물들 사이에 일어난 일화와 사건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에 대한 치밀한 분석으로 한국 역사의 진실과 이면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이념 대립이 가장 극심했던 해방정국 시기를 통해, 비통하고도 찬란한 역사의 거울을 다시금 비춰주는 책! 본 도서의 제목자로 쓰인 해방정국解防政局은 한국 현대사에서 이념 대림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다. 한국사에서는 보통 이 시기를 현대사로 간주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군정 기간(1945~1948)은 사실상 1907년부터 1910년까지의 일본의 통감(統監) 정치보다 더 자유롭거나 주권적인 국가가 아니었다고 설명한다. 4대 강국의 `해방을 시켜주지만, 독립을 시키지 않는다`는 확고한 정책 하에서 한국은 미국의 준식민지로 불리었다. 그러다 대한민국이 수립되었으나 곧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3개월 정도 `공화국 군대` 가 지배하던 시대를 맞이했고, 이는 중공군이 참전했다 물러난 `겨울 피난`(1·4후퇴)이 끝난 1952년 3월까지 계속되었다. 다시 대한민국은 주권을 찾았으나, 그 과정에서 일본, 미군정, 대한민국, 이른바 인민공화국(북한), 미8군 사령관(UN군 사령관)을 거쳐 다시 대한민국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었다. 통치권자가 여섯 번은 바뀐 셈인데, 저자는 현대사에 이렇게 팔자가 드센 세대가 일찍이 없었으며, 이 기간에 겪은 10년의 세월은 누구에게나 소설이었고, 밤새 이야기를 해도 쉬이 끝내기 어려운 한국전쟁의 전말이라 이야기한다. 현재 팔순을 훌쩍 넘긴 저자는 지금껏 강의나 연구서에서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풀어놓는다. 저자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은 결국 사람이 저지른 업보였고, 그 가운데 일부만을 우발이론(contingency theory)으로 메꿀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격동의 시대에 이념, 체제, 강대국의 입김이 세태를 좌지우지했을 수 있지만, 어느 시대이든 사람이 독립 변수였기에, 이 책은 바로 그 사람,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최근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2024) 을 본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당시의 생생한 상황과 이승만 대통령, 김구 등 당시 건국 1세대 인물들에 대한 저자 특유의 분석을 엿볼 수도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승만과 김구는 현실 인식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한다. 김구는 민중적인 지지 기반이 취약해 민중 봉기나 지지에 대한 국가 건설이 당초 불가능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윤봉길이나 이봉창 의사처럼 순교자적 희생정신으로 무장된 개별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그를 테러리즘에 몰두하게 했다고도 전한다. 이는 김구를 숭모하는 무리에게는 반발을 살 수도 있는 분석이나, 저자는 테러리즘에 대한 학술적인 정의는 ‘자금이나 훈련이 부족해 조직적인 투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중략) 순교자적 우국심으로 무장된 개별적 투사가 적군에게 무장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중략) 적군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투쟁 방법‘을 뜻한다고 전한다. 또한 한국 독립운동사를 전공하는 학자들은 이를 ’의열 투쟁’이라고도 일컫는데, 본질적으로 테러리즘과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는 흥미로운 의견도 덧붙이고 있다. 영화 ‘건국전쟁’(2024)에는 “이승만이 민주주의자였기 때문에 혁명이 일어났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저자는 이에 대해 역사의 평가가 그렇게 바뀐다면, 수유리에 묻힌 150명의 영혼은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 라며 반문한다. 역사에는 모든 정치인이 과오와 공덕을 함께 이루었으나, 그렇다고 공덕이 과오를 덮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엇보다 지금 와서 이승만이나 김구의 숭모자들이 해야 할 일은 누구의 죄를 묻기보다는 양쪽 후손들이 먼저 화해하고 좌익에 대해 항거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승만과 김구의 기일에 서로 초대장을 보내고, 그 답례로 조화를 들고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십수 년 전, 매체 사이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출간되다 이 책은 본래 2015년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주간조선』에 연재되던 글을 엮어 2017년에 1판이 출간되었으며, 본판은 절판 상태였는데 이번에 중앙북스에서 새롭게 출간됐다. 저자는 연재를 진행하던 당시 좌우익 모두로부터 십자포화를 맞았다고 전한다. 우익들은 저자를 빨갱이라고 몰아붙였고, 좌익들은 보수 신문에 기생(寄生)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대구 사건과 여순 사건, 제주 4·3사건, 그리고 김일성(金日成)의 항일 투쟁과 가짜 논쟁의 진위와 같은 민감한 문제를 다룰 무렵 『주간조선』 데스크로부터 저자의 글이 『조선일보』의 입장과는 달리 다소 좌경의 색채를 보이고 있으니 용어들을 수정해 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다. 결국 연재는 끝을 보지 못하고 17회로 마감됐다. 2025년은 곧 해방 80주년을 맞는 해이다. 2025년을 앞두고 저자는 논란이 많았던 원고를 새롭게 더중앙플러스에서 온라인상으로 연재하고, 또 책을 다시 펴낼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책은 역사학의 주류 논쟁에서 조금 비켜 서서 교과서나 연구서 또는 강의실에서 말할 수 없었던 해방정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해방정국의 공부에 몰두하는 것은 대단한 고뇌의 결과도 아니고 이념의 경도나 편들기도 아니며, 그저 담담하고 소박한 소망, 곧 왜 해방정국은 파열했는가에 관한 질문일 뿐이라 이야기한다. 한국 5,000년 역사에서 망국과 일제,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과 지금의 암울한 현실의 밑바닥에는 분단이라는 업장(karma)이 깔려 있다고 확신하기에 염력(念力)도 없이 이 화두를 잡고 몇십 년을 보냈다고 한다. 저자는 해방과 분단 80년을 앞둔 현재의 상황에서 그 시대를 돌아보는 것은 그때나 이제나 역사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그래서 그저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고치려는 소망‘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해방정국 시기를 제대로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진정한 역사적 의미를 나름대로 찾게 될 것이다.
  • 중국사 강요2<개정판>오대십국부터 근대까지
    중국사 강요2<개정판>오대십국부터 근대까지
    저자 지은이 젠보짠 | 옮긴이 심규호
    출간 2023.08.30
    정가 50,000원
    14억 중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정통 중국사 국내 최초 완역! 《중국사 강요(전 2권)》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를 다루는 중국 통사로 오늘날 중국 대학에서 역사 교과서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책이자, 2010년 ‘동아시아 인문도서 100권’에 선정된 현대의 고전이다.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교수이자 부총장을 역임했던 젠보짠은 1961년 중국 대학의 문과교재편찬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5년간 주편으로 이 책의 집필을 주도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마르크스주의 신사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사람인 젠보짠은 왕후장상의 삶이 시대의 주축인 것처럼 호도하는 봉건 시대 사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계급투쟁의 시각에서 중국 역사를 서술했다. 따라서 이 책은 흥성과 멸망의 주인공이 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기층 인민의 고단한 삶과 농민 기의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삶에 대해서도 부지런히 기술하고 있다. 1979년 전 4권으로 초판이 출간된 이래 현대 중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힌 《중국사 강요(전 2권)》는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들이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중국사 강요1 <개정판> 선사시대부터 당나라까지
    중국사 강요1 <개정판> 선사시대부터 당나라까지
    저자 지은이 젠보짠 | 옮긴이 심규호
    출간 2023.08.30
    정가 50,000원
    14억 중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정통 중국사 국내 최초 완역! 《중국사 강요(전 2권)》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를 다루는 중국 통사로 오늘날 중국 대학에서 역사 교과서로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책이자, 2010년 ‘동아시아 인문도서 100권’에 선정된 현대의 고전이다.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교수이자 부총장을 역임했던 젠보짠은 1961년 중국 대학의 문과교재편찬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5년간 주편으로 이 책의 집필을 주도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마르크스주의 신사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사람인 젠보짠은 왕후장상의 삶이 시대의 주축인 것처럼 호도하는 봉건 시대 사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계급투쟁의 시각에서 중국 역사를 서술했다. 따라서 이 책은 흥성과 멸망의 주인공이 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기층 인민의 고단한 삶과 농민 기의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삶에 대해서도 부지런히 기술하고 있다. 1979년 전 4권으로 초판이 출간된 이래 현대 중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힌 《중국사 강요(전 2권)》는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들이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공간은 교육이다
    공간은 교육이다
    저자 김경인
    출간 2023.01.03
    정가 18,000원
    공간에 대한 경험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의 국내 권위자 김경인이 이야기하는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4가지 공간 이야기 천편일률적인 건물이 가득한 도시공간에서 자라는 한국의 아이들. 꿈과 창의력이 부재한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어른이 될까? 네모난 아파트에서, 네모난 교실에 갇혀 압박받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어떤 공간을 만들어줘야 할까? 좋은 공간은 그 자체가 교과서이자 교육이다. 그리고 부모가 선택하고 만드는 좋은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는 성장하며, 행복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아이들 공간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과 철학부터 개선되어야 한다. 전작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의 저자이자,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의 국내 권위자인 김경인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공간을 총 4가지로 분류해 그간의 경험담과 분석을 통해 명쾌하고도 깊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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