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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유아/아동]

  • 아빠의 기적
    아빠의 기적
    저자 함승훈 | 출간 2013.11.05
    정가 13,800원 | 쪽수 228쪽 | 판형 신국판변형(152*215)
    구매하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아내 잃고 홀로 두 아들 의사로 키운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이사장,

열혈 아버지의 ‘자녀 교육 철학’을 말하다

“남자 혼자 아들 둘을 어떻게 키울래?”

“초등학생 아이들만 독일로 유학을 보낸다고?“

“왜 하필 헝가리 의대야?”

세상의 걱정을 뒤로 하고 대범하고 소신 있게 두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싱글 아빠의 특별한 자녀 교육 이야기

대학교수, 국제학교 이사장, 두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열혈 아버지. 모두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이사장을 수식하는 말이다. 남다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의과대학인 헝가리 데브레첸 의대와 협약을 맺고 ‘예비 국제 의사’를 키워내고 있는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이사장의 자녀교육 에세이『아빠의 기적』이 중앙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함승훈 이사장의 특별한 자녀교육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그는 일생의 유일한 사랑이자, 첫사랑이었던 아내를 위암으로 떠나보내고 서른다섯 살에 유학생 신분으로 다섯 살, 세 살의 두 아이와 함께 세상에 남겨졌다. 그때부터 아빠 함승훈의 두 번째 삶이 시작되었다. 함 이사장은 이 비극을 “다른 평범한 사람들에겐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아이들에게 이제 엄마는 없지만 아빠 혼자서라도 부모노릇을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어린 두 아들을 키우며 시작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아이들과 함께 찾아낸 그 해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남자가 아니라 아빠니까, 아빠라서 해낼 수 있었던 기적과도 같은 순간을 통해 감동과 희망,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해결의 작은 실마리를 전해준다.

잔걱정이 많은 엄마들이 놓치는 자녀 교육의 큰 그림

소신껏, 눈치 보지 말고,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아빠식 교육으로 잡아라!

이 책에서 저자 함승훈은 자식을 키우는 일은 세상 그 어떤 일보다 뚝심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학교 6학년, 4학년인 두 아들만 유학을 보냈을 때, 독일에서 잘 적응한 아이들을 태국의 덜위치 영국학교에 입학시켰을 때, 그리고 헝가리 의대에 진학했을 때, 주위 사람들 모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수많은 유학 실패 사례를 들었다. 하지만 아빠는 흔들리지 않았다. 아이들을 믿었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부모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만 있다면 아이들은 잘 자란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어릴 때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으로 아이의 가능성을 점친다. 뒤집기를 조금만 빨리 해도, 말문이 조금만 일찍 터져도, “우리 애 진짜 천재인가 봐” 하면서 호들갑을 떤다. 이렇게 낙관적이던 부모들이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면 세상에서 가장 비관적이고 근심이 많은 부모로 돌변한다. 지금 빨리 남들이 하는 대로 다 가르치지 않으면 아이의 장래는 암담하고 암울하기 그지없을 것처럼 조바심친다. 그런데 부모 마음이 이렇게 갈대처럼 변덕스러워선 아이의 미래도 덩달아 불안해질 뿐이다.

저자는 아이는 변화무쌍한 존재인 만큼, 부모가 중심을 지키고 뚜렷한 인생의 청사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다음에 자식이 부모가 그린 그림에 딱 맞춰 살든, 거기서 벗어나 전혀 다른 길을 찾든,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웅장한 그림으로 완성시키든, 그것은 자식의 몫이다.

미래를 향해 징검돌을 놓아라!

부모보다 더 큰 꿈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자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다. 저자는 부모가 생각하는 큰 그림을 다 펼쳐놓고 장황하게 설교하는 대신, 그 큰 그림에 도달하기 위한 징검다리들만 놓아주라고 제안한다. 징검돌 하나를 내놓으면 아이가 한 걸음 건너오고, 다음 징검돌을 하나 내놓으면 또 아이는 그 돌을 밟아 건너오고, 이렇게 한 걸음씩 따라오게 하면 어느 순간 부모의 그림보다 더 큰 미래를 아이들 스스로 시뮬레이션하기 시작한다.

저자의 경우, 아이들을 위해 가장 노력했다고 자신하는 부분이 이 지점이다. 바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도록 끊임없이 자극해준 것이다. 아이가 진로를 두고 고민하고 있을 때, 저자는 이제 겨우 열일곱 살인 아이에게 앞으로 펼쳐질 10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어리다고 마냥 애 취급을 하지 않는 것, 스스로의 몫을 책임지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늘 아이의 장래 희망을 궁금해 하고, 뭐가 될지를 자신이 결정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 본인의 만족을 위해 아이의 인생을 볼모로 삼아선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한다. 그럼에도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저자는 아이들에게 그 미래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프레젠테이션해주는 방법을 권한다. 거기서 아이가 자극을 받아 스스로 그 미래를 선택할 때 가장 빠르고 쉽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쇠는 쇠로 깎는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많이 갈고 다듬어야 하는 무쇠와 같은 존재라면 부모는 그 단단한 무쇠를 갈아내 예리한 칼을 만들 수 있는 튼튼한 제련기가 되어야 한다. 부모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어떻게 아이를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아이의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아이와 함께 멋진 내일을 그려보아라.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이가 부모보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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